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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195

[그리스도교] 팔복 산상 설교(5-7장) 1예수님께서는 그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2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참행복 (루카 6,20-23)3“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4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5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6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7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8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9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진복팔단이라고 부르는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참고김수환추기경.. 2018. 4. 5.
[그리스도교] 엠마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다 (마르 16,12-13) 13 바로 그날 제자들 가운데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순 스타디온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고 있었다.14그들은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에 관하여 서로 이야기하였다.15그렇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16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17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걸어가면서 무슨 말을 서로 주고받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침통한 표정을 한 채 멈추어 섰다.18그들 가운데 한 사람, 클레오파스라는 이가 예수님께, “예루살렘에 머물렀으면서 이 며칠 동안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혼자만 모른다는 말입니까?” 하고 말하였다.19예수님께서 “무슨 일이냐?” 하시자 그들이 그분께 말하였다. .. 2018. 4. 3.
[그리스도교] 성토요일의 묵상 예수님의 부활이 얼마남지 않은 오늘입니다.하지만, 아직 부활하신 것은 아닙니다.저세상에 가셨다가 돌아오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뒤에다시 살아나시기까지는 사흘(3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유대인에게 날짜의 의미는 현대인의 날짜의 의미와 다릅니다.하루의 일몰부터 다음날의 일몰까지를 하루로 계산했습니다. 금요일 1 : 목요일 해지기 전부터 ~ 금요일 해지기 전까지토요일 2 : 유대교의 안식일 ( 금요일 해지기 전부터 ~ 토요일 해지기 전까지)일요일 3 : (안식일 이후 몇 시간 뒤, 부활) 사흘동안 무엇을 하셨는지는 정확히 나와있지 않습니다.저 세상의 존재들에게 죽음에서의 승전과 부활을 이야기하셨다는 설이 전합니다. 공원을 거닐면서 부활을 묵상합니다.공원은 꽃들을 피우고,땅에는 새싹이 피어오릅.. 2018. 3. 31.
[수도사/이탈리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생애 최후요한복음서의 수난기(요한 18, 1-19, 42)를 읽어달라고 하였다.그리고 시편141편을 읊은 뒤에 숨을 거두었다. 관련자료 - 헤르만 헤세 참고아시시의 프란치스코 - 위키백과아시시의 프란치스코 - 나무위키요한복음서 18장 - 굿뉴스시편141편 - 굿뉴스 2018. 3. 29.
[그리스도교] 성목요일 성목요일에 성체조배를 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올리브 동산(겟세마니)에 가셔서마지막 소임-십자가형-을 다하기 위해 기도하러 가셨을 때(마태 26, 38-46)에 나옵니다.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너희는 여기에 남아서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마태 26, 38) "이렇게 너희는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란 말이냐?" (마태 26, 40) 하신 요청에 따라 하게 된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이 잔이 저를 비켜가게 해 주십시오.그러나 제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 (마태 26, 39) 라고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참고마태오복음서 26장 2018. 3. 29.
[그리스도교] 파스카의 성삼일 사순시기.. 재의수요일 : 태운 성지가지를 머리에 바른다. 성주간 목요일 성목요일 : 주님만찬저녁미사 (여기까지만 사순시기) 세족례 : 발씻김예식 성토요일 : 부활성야 여기에서 우리는 ‘파스카 성삼일’에 대하여 명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유다인들의 전통에 축제의 시작은 축제일 전날 해가 진 다음부터이다. 그리스도교의 가장 큰 축제인 부활을 기념하는 ‘파스카 성삼일’은 성주간 목요일 저녁 ‘주님 만찬 저녁 미사’부터 시작한다(“미사경본 총지침”, ‘전례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 규범’ 19항 참조). 여기에서 우리는 목요일을 나누어 생각하여야 한다. 흔히 목요일 하루 전체를 성삼일의 ‘성목요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날 드리는 ‘주님 만찬 저녁미사’ 전까지의 목요일은 ‘성주간 목요일’이지 성삼일의 ‘.. 2018.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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