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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단상

[영화리뷰] 소울 (Soul, 2020)

by 하늘의흐름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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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는 디즈니 스튜디오 산하에 있는 픽사에서 제작한 것이다.

역시 영상미나 연출 표현력이 좋았다. 그리고 영화에서 주고자

하는 메시지도 좋았다. 억지로 로멘스로 끌지 않고, 삶이라는 주제에

포인트를 맞춰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것이 좋았다.

 

 이 영화는 영상적으로 사후 세계의 색감을 원색적이고 진하게, 파랗게 표현하고,

현실세계는 붉은 톤으로 두 세계가 서로 대비를 이루게 만들어 놓았다.

 

또한 주인공만이 모자를 쓰고 다녀서 그것 또한 포인트였다.

중간에 고양이랑 주인공이 함께 등장하는 씬도 재미있었다.

 

홀로 떨어져서

그 것이 전부 였다.

매순간 삶에서 우리 주변엔 사건이 일어난다.

 

오염된 영혼들

그냥 평범하게 생각하고 지나가면 아무런 일도 아니지만,

다시 천천히 살펴보면 아름다웠던 그날들.

 

매순간 살아있음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은 진정한 행복.

영혼의 행복.

 

지구에서 아름다웠던 경험

 

어떤 특별한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 했었던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

 

그렇다.

혼자일 수 없는 까닭에 우리는 사회를 이루며 산다.

저승에서도, 이승에서도.

잔잔하고도 영감으로 가득찬 영화였다.

 

지구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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