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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섭생

[오행생식/임상] 오른쪽 가슴 아래 통증

by 하늘의흐름 2017.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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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간담은 큰데, 폐대장은 그보다 작아서 

간담을 극하지 못하므로 발생한 문제다.



2019.01.22

간대폐소, 즉 목형의 상태적 특징은

평소에 자비롭고 인자한 상태이며,

아프면 화내고 인상 쓰는 상태이다.


치료는 오행 상 매운맛(금기)을 먹는 것으로 해결 된다.

좀 더 효과를 보기위해서는 목기를 생하는 에너지인

수생목의 수기를 줄일 필요가 있다. 수기는 단맛으로

견제할 수 있다.


즉, 신맛과 짠맛을 피하고, 

단맛을 먹고, 매운맛을 먹는 것이 좋다. (참고 : 황제내경, 인간의 몸을 읽다. 381p)



이 통증의 정체는 위통증이라고 진단을 내렸다.


실제로 점심시간에 가츠동을 먹게 되었다.

이때 후추를 좀 쳐서 먹어보았다.


통증이 한꺼풀 벗겨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후추는 매운맛으로 금기에 속한다.


금기를 먹으면 금극목의 작용을 한다.

그로인해 목기는 견제를 받는다.

즉, 목극토가 방지된다.


목극토를 방지한 결과로 비위장이 편안해지게 된다.

목기에 눌려서 견제당하던 비위장이 편안해지기 장부의

균형이 조금씩 맞는다.


후추, 파, 마늘, 양파등을 더 찾아서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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