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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회

혁신 없는 국내 기업 (특히 카카오톡)

by 하늘의흐름 2016.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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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IT라고 하는 종목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상황이 급변하고, 혁신성이 강조될 수 밖에 없는 분야다.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더 많은 니즈와 공급을 창출하여

효과적으로 이윤을 도모해야하기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국내 기업이라 할 수 있는 네이버나 카카오톡의

행보를 보면 과연 그러한지 의구심만 든다.

 

카카오택시, 카카오헤어샵등의 서비스를 보면서

카카오톡은 이대로가면 제2의 싸이월드가 되고 말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카카오서비스는 전부 국내 한정이다.

즉 좁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모습 밖에는

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좁은 우물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에는 한계가 있다.

더큰 성장 모멘텀을 얻고, 기업이 활력을 얻으려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뭔지 모를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고 느껴진다.

 

네이버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네이버에서 서비스 중인

라인은 어느정도 세계시장에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카카오톡 보다는 낫긴 하지만 말이다.

 

국내시장만 바라보면 제대로된 성장 모멘텀을 얻을 수 없다.

 

혁신 없는 국내 기업들이여..

시야를 세계로 넓힐 필요가 있다.

 

 

참고

카카오 까는 만화 -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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