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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몽골리안 일만년의 지혜 몽골리안 일만년의 지혜 - 폴라 언더우드 지음, 김성기 옮김/그물코 구전으로 전해지던 인디언의 역사를 책으로 출판한 것으로 3권이 있다고 하는데, 그중 한권이다. 구전자는 이로쿼이인디언으로 거북을 부족의 상징으로 삼는다고 한다.이로쿼이 연맹으로 검색하면 다섯 부족으로 이루어진 연합체라는 설명을 볼 수 있다. 책을 살펴보면 아시아의 바닷가(카스피해 혹은 바이칼호수)에서 출발해서 북쪽으로새로운 거대한 섬을 향해 거대한 바닷가(베링해협)을 건넌다. 이때 거대한 바닷가를 건너기 위해 흰 눈이 내린 머리(리더)와 부족의 모든 사람들이합심하여 지혜를 내놓는다. 지혜의 결실로 만들어진 커다랗고 튼튼한 밧줄은 부족의 모든 사람들을하나로 엮어주는 생명의 끈이 된다. 강한 두 남자는 앞에서 부족 모두를 이끄는 선봉장 역할.. 2017. 9. 5.
도덕경 16장 중에서 夫物芸芸, 各復歸其根. 치허극, 수정독, 만물병작, 오이관복. 부물운운, 각복귀기근. 歸根曰靜, 是謂復命. 復命曰常, 知常曰明. 不知常, 妄作凶. 귀근왈정, 시위복명. 복명왈상 모든 만물은 무성했다가 다시 그 뿌리로 돌아가니 뿌리로 돌아감을 고요함이라 하고, 고요한 것을 명으로 돌아가는 것이라 하고, 명으로 돌아가는 것을 영원함이라 하고, 영원함을 아는 것을 밝음이라 한다. - 83p 도덕경 16장 (도경) 中 진정한 도는 하나로 귀일한다.높은 산으로 오르는 길에는 여러 갈래가 있으나그 정상에 가까워지면, 점점 하나의 길에서 만나게 된다. 하나의 길. 그것을 굳이 이름 붙여 도라고 하며,굳이 이름 붙여 고요함이라 하였다. 참고도덕경16장_무한진인-절구통 - 한자 참고 2017. 9. 5.
오카리나 학습 계획 오카리나를 배우고자 하는 취지사람이라면 모름지기 하나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어야 하는데,그것은 감정을 순화시키고 감흥을 일으켜주며, 감정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다. 사실 동양전통중 유교에서는 군자는 육예를 익혀야 하며, 그 구체적인 종목으로예,악,사,어,서,수를 꼽았다. 예는 예의범절, 즉 매너,악은 악기, 악기를 연주하고 감상하는 일.사는 활쏘기. 오늘로 치면 무술이나 호신술 등이 되겠다.어는 수레몰기. 오늘로 치면 차운전.서는 글쓰기. 그때는 서예였겠지만 오늘날에는 컴퓨터가 대신 써주니, 글솜씨라고 할까..수는 산술. 계산기가 거의 다 해주지만 오늘날로 치면 과학적, 공학적, 이학적 사고방식을 말한다. 그래서 악기 연주는 그 중에 하나다. 오카리나 학습 단계 입문(알토C)오카리나선택(도자기 > 나무 .. 2017. 9. 4.
[오카리나] 자전거 - 한태주 1:22 분부터 지켜보면운지법이 아니라 호흡법으로 묘한 소리를 내는 부분이 나온다.어떤 호흡법일까..? 2017. 9. 2.
[도가] 신선전 정리 - 10 동봉董奉- 자가 군이君異- 오나라 선주先主(손권) 때 그를 본 사람이 있었다.- 교주자사 두섭이 죽어 사흘이 지난 상태였는데, 동봉이 찾아와 세 알의 알약을 죽은 사람의 입에 넣어 주었다. 그리고 머리를 들어 흔들어 소화시켜 내리도록 하였다.한 식경이 지나 죽었던 두섭이 깨어났다. 반나절이 지나자 앉았다가 설 수 있었다. 나흘 뒤에는 다시 말도 할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자신의 임사체험을 이야기 했다.그리고 두섭은 자신을 살린 동봉을 지극 정성으로 모셨다.그리자 동봉은 자신은 떠나겠다면서 관을 준비해달라고 했다.그리고 일중이 되자 죽어버렸다. 근데 일주일 뒤에 용창에서 사람이 찾아왔다. 동봉을 만났는데 두섭에게 고맙다고 안부를 전해달라는 것이었다. 관에는 한폭의 비단만 있었는데 한면에는 사람의 모습이, .. 2017. 8. 26.
[도가] 신선전 정리 - 9 호공壺公- 이름은 모름- 세상에 전하는 , 귀신을 불러 병을 치료하는 등 20여 권의 책은 모두가 호공의 손에서 나온 것으로 이들을 합하여 이름을 라 한다.- 그는 약을 팔았으며, 그 약효가 분명하여 많은 돈을 벌었다. - 호공은 일을 끝내고 해가 지면 빈 병 속에 들어갔다.- 비장방費長房이 그것을 보고 그가 보통 사람이 아님을 알고 지극 정성으로 모셨다.- 세월이 한참이 지나도 비장방이 게으름을 피우지도 않고, 감히 무엇을 요구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고 비장방이 독실하고 미덥다는 것을 알았다.- 호공은 그를 불러 말하였다. "저녁이 되어 사람이 없을 때 다시 오시오"- 그대는 내가 병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것을 보거든 그때 그대도 나를 따라 뛰어오르시오. 그대도 들어올 수 있을 것이오"비장방은 그의 말대로.. 2017.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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