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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수행법

[동양영성/붓다] 바른노력에 대한 담마

by 하늘의흐름 201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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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선행이 아무리 작은 것일지 언정, 결코 소홀히 하지 말라.

그것을 습관적으로 하게 되면, 그 작은 행위들이 크게 될 것이다.

 

 

주해

영성은 개인적인 것이다. 어떤 종교의 소유물이 아니다.

붓다께서 만든 승가도 수행하는 단체이지 종교단체가 아니다.

종교단체에는 신앙이 존재한다.

하지만 붓다께서는 신앙을 추구하시지 않았으며, 

사성제와 팔정도를 통해서 아라한에 이르는 길을 설하셨다.

 

선불교도 묵조선도 한 뿌리에서

새롭게 나온 가지와 같은 것이다.

하지만 사성제와 팔정도가 없이 이뤄지는 수행은

뿌리 없는 가지와 같은 것이다.

 

선이 중요한 이유는 팔정도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사정근(바른노력)이라고 부른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선을 일으키고,

내 안에 일어난 선을 잘 키워나가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악을 잘 제어하고,

이미 일어난 악을 줄이도록 힘쓰는 일이다.

 

모래알이 쌓여서 태산을 이루는 법이고,

천리길을 가더라도 한걸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법이다.

 

[출처] 그것이 아무리 작은 것일지 언정, (붓다)|작성자 아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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