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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서양영성

[그리스도교] 성경입문

by 하늘의흐름 2016.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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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입문은 이스라엘에 대해서 개관적으로 알아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우선적으로 이스라엘의 지형과 기후를 알아야 합니다.



팔레스타인 지형도 입니다.


평야는 비옥한 토지를 의미하는데, 팔레스타인 평야에는 팔레스타인 족속이 살고 있었고.

샤론 평야에는 페니키아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두 종족다 해상무역을 통해서 일찌감치 문명이 발달했기 때문에 이스라엘인들이 그들을 꺾고 평야를 차지할 수가 없었습니다.

해안가에 사는 족속들이 우상을 숭배하고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닷가를 혼돈, 공허, 죽음, 어둠으로 표현하게 됩니다.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컸을 겁니다.


그리고 수원지를 보면 갈릴리호수에서 요단강을 흘러 사해로 흘러갑니다.

갈릴리호수는 담수호로 사람들이 마실 수 있는 호수 였지만, 사해로 흘러가면서 점차 광야의 광물질과 섞여 탁해지게 되고, 사해에 도착한 뒤에는 사람이 마실 수 없는 물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구약 성경에는 단에서 부터 브에르 세바까지라는 말이 여러번 나옵니다.

(판 20:1, 1역대 21:2, 2역대 30:5)


그것은 이스라엘의 최북단부터 최남단까지를 말합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백두에서 한라까지라고 할까요?


 브에르 세바가 최남단인 이유는 이사악이 야곱이 아브라함 시대에 썼던 우물을 다시 팠던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 필리스티아인들은 이사악이 잘되는 것을 보고 시기하여 우물을 모두 막아버렸다. 이사악은 그 우물들을 다시 팠는데, 그때마다 그라르의 목자가 시비를 걸었다. 하지만 다른 곳으로 옮겨 우물을 파자 시비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브에르 세바로 이동하여 주님께 제사를 바친다.  그런 뒤에 피콜과 아후잣이 그리르에서 이사악에게 올라와 계약을 맺는다. 그 계약의 장소가 브에르 세바다. 

(창26:12~33)





가나안 정복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나안 정복은 대부분 여호수아기 때 이뤄지죠.






이스라엘의 기후는 건기와 우기로 구분됩니다. 

건기(여름)는 4월부터 10월까지 입니다. 이때는 고온 건조합니다.

우기(겨울)는 11월부터 3월까지 입니다. 이때는 온난 다습합니다. 


유대인들은 티슈리를 새해(로쉬하샤나)로 칩니다.  

즉, 건기가 끝나고 우기가 시작되는 때이죠.



이스라엘 사회는 농경과 목축을 함께했던 사회였습니다.

그래서 방목도하고, 파종도하고 수확도 합니다.

바쁘게 움직이며 생활한 것이지요.


참고

유대인의 신년(로쉬하샤나) - 이스라엘문화원

브에르세바 - 워치타워 온라인

이스라엘의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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