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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동양영성66

붓다의 깨달음과 사상 - 아난다여 2018. 2. 27.
[중국불교] 김교각스님 등신불 관련 메모 문수보살 - 지혜보현보살 - 시철관음보살 - 자비지장보살 - 구원 김교각스님은 구화산 지장보살로 추앙받았다. 백토소미를 먹었는데, 백토 + 쌀을 의미한다. 김가기 - 대유학자, 국자감 학생 ( 당나라에서 학비 지원)혜초 - 당나라 유학생 (학비지원)현장스님 - 법상종 창시원측스님, 의상대사 - 인도 불경 해석의상대사는 지상사의 지엄대사에게 화엄사상을 배움 수혜미라는 시는 김교각 스님이 직접 남긴 시다. 酬惠米 - 金喬覺 란 納布依 浮海修身到華西 原身乍是尊王子 慕道相逢吳用之 來散구 門求他語 昨정 送米續農炊 而今餐食黃精飯 腹飽忘思前日饑 수혜미 - 김지장 「비단옷 포의로 갈아입고 바다건너 도를 구하려 구화산을 찾아왔다네. 나는 본디 왕자였다오. 수행의 길에서 사모하는 오용지를 만났네. 가르침.. 2017. 12. 20.
[불가] 좌선의 - 도겐 좌선의(坐禪儀) 좌선의 방법참선이란 좌선을 뜻한다. 좌선을 하기에는 조용한 곳이 가장 좋다. 두꺼운 방석을 바닥에 깐다. 바람이나 안개가 끼지 않도록 하고, 혹은 비나 이슬이 맺히지 않는 곳을 택한다. 않은 자리를 편안히 유지하다록 한다. 옛사람들은 금강보좌에 앉거나 혹은 바윗돌 위에 앉았다. 앉을 때는 풀을 두껍게 깔고 앉았다앉은 곳이 어둡지 않도록 한다. 밤이나 낮이나 어둡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겨울에 춥지 않고 여름에 덥지 않아야 한다. 모든 관계를 끊고 일을 쉰다. 선(善)도 생각하지 않고 악(惡)도 생각하지 않는다. 좌선은 지적 사고나 의도나 의식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기억이나 상상, 혹은 숙고와도 상관이 없다. 부처가 되려고도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앉거나 눕는 것에도 차별상을 두어서는 .. 2017. 9. 20.
[불교] 보권좌선의 - 도겐 普勸坐禪儀 (보권좌선의) 좌선의 지침을 널리 고함도(道)는 원래 완벽하고,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도를 수행하는 데에 무엇이 필요한가. 법의 굴레는 스스로 굴러간다. 왜 우리는 구태여 수고롭게 애를 써야 하는가? 온 우주에는 조금의 흠도 없다. 그런데 어떻게 그것을 쓸고 닦는다는 말인가. 모든 것은 바로 이 자리에서 드러나 있다(현현(顯現)되어 있다).그러니 우리 수행의 발길을 어느 곳으로 향한다는 말인가. 이제 그대가 약간의 차별심(差別心)만을 갖더라도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벌어질 것이다. 또, 한 가지를 쫓고, 다른 것들을 배척한다면 그대의 마음은 흩어지고, 그대는 길을 잃고 말 것이다. 만일 그대가 법(진리)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하고, 충분히 깨달으며, 단번에 알아차리는 지혜를 갖고, 도를 얻.. 2017. 9. 20.
[도가] 신선전 정리 - 10 동봉董奉- 자가 군이君異- 오나라 선주先主(손권) 때 그를 본 사람이 있었다.- 교주자사 두섭이 죽어 사흘이 지난 상태였는데, 동봉이 찾아와 세 알의 알약을 죽은 사람의 입에 넣어 주었다. 그리고 머리를 들어 흔들어 소화시켜 내리도록 하였다.한 식경이 지나 죽었던 두섭이 깨어났다. 반나절이 지나자 앉았다가 설 수 있었다. 나흘 뒤에는 다시 말도 할 수 있게 되었다.그리고 자신의 임사체험을 이야기 했다.그리고 두섭은 자신을 살린 동봉을 지극 정성으로 모셨다.그리자 동봉은 자신은 떠나겠다면서 관을 준비해달라고 했다.그리고 일중이 되자 죽어버렸다. 근데 일주일 뒤에 용창에서 사람이 찾아왔다. 동봉을 만났는데 두섭에게 고맙다고 안부를 전해달라는 것이었다. 관에는 한폭의 비단만 있었는데 한면에는 사람의 모습이, .. 2017. 8. 26.
[도가] 신선전 정리 - 9 호공壺公- 이름은 모름- 세상에 전하는 , 귀신을 불러 병을 치료하는 등 20여 권의 책은 모두가 호공의 손에서 나온 것으로 이들을 합하여 이름을 라 한다.- 그는 약을 팔았으며, 그 약효가 분명하여 많은 돈을 벌었다. - 호공은 일을 끝내고 해가 지면 빈 병 속에 들어갔다.- 비장방費長房이 그것을 보고 그가 보통 사람이 아님을 알고 지극 정성으로 모셨다.- 세월이 한참이 지나도 비장방이 게으름을 피우지도 않고, 감히 무엇을 요구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고 비장방이 독실하고 미덥다는 것을 알았다.- 호공은 그를 불러 말하였다. "저녁이 되어 사람이 없을 때 다시 오시오"- 그대는 내가 병 속으로 뛰어들어가는 것을 보거든 그때 그대도 나를 따라 뛰어오르시오. 그대도 들어올 수 있을 것이오"비장방은 그의 말대로.. 2017.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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