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경야독

[신화] 아프리카 신화

by 하늘의흐름 2017. 9. 13.
반응형
아프리카 신화 - 10점
지오프레이 파린더 지음, 심재훈 옮김/범우사


인류의 기원을 살피자면 그 근본적인 뿌리는 아프리카에 닿아있다.
그래서 DNA를 분석하면 최초의 유전자, 여자 유전자인 이브의 유전자는 아프리카에 있었다고 나온다. 남자 유전자인 아담의 유전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여자가 출산을 하지, 남자가 출산을 하지는 않는다. 

아프리카 신화에서는 어떻게 아이를 낳는지를 몰라 쩔쩔매는 내용도 나온다.
그리고 신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아이를 낳는지, 생리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었다고 했다.

아프리카 신화의 특색 중 하나가 밧줄신화인데, 밧줄을 타고 올라가면 신을 만날 수 있다. 또 죽은 사람들도 거기에서 다시 멀쩡한 상태로 있다고 한다. 다만 세계가 달라서 인지 내려갈 수는 없다고 한다. 사람들은 밧줄을 타고 다시 내려가서 일상에 복귀한다.

이외에도 신들이 땅에서 인간과 같이 생활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만 신과 인간사이에 구분이 있어서 인간은 신들의 생활권역에 들어올 수 없었다고 한다.

신들은 반짝이는 손목팔찌등을 차고 있었다.


발췌


글을 쓰는 능력은 공통적인 발명품이 아니다. 고대 브리튼족과 튜튼족은 문자를 전혀 알지 못했기 때문에 지중해에서 온 선교사들에게 배울 수 밖에 없었다. 고대 아메리카 문명과 아즈텍문명, 잉카문명, 마야문명을 일으킨 사람들은 거대한 궁전과 신전을 건축했지만 문자를 전혀 알지 못했다. 실제로 근동의 알파벳 문자나 중국의 음절문자같이 대부분의 문자 형태는 한두개의 근원에서 유래한 것들이다. - 15p


인간은 단순한 육체 이상이다. 인간에게는 신의 생명력인 영적인 요소가 있으며, 때로는 이것을 인간 속에 있는 신이라고도 한다. - 25p


마우는 여자였으며, 달을 상징했다. 밤을 지배하면서 서쪽에서 살았다. 리사는 남자이고 태양을 상징하는 동쪽에서 살았다. 이들은 처음에 자기 자리에 배치를 받았을 때 아이가 없었지만, 일식이나 월식이 진행될 때 만났다. 일식이나 월식이 전행될 때 만났다. 일식이나 월식이 진행될 때면 마우와 리사는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전해진다. - 45p


~ 아보메이(베냉공화국)의 폰족(요루바족의 이웃부족) 창조신화


신은 어덯게 대지가 주변을 두러싸고 있는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 것을 멈출 수 있었을까? 신은 뱀에게 똬리를 튼 채로 꼬리를 입에 물어 대지를 지탱하라고 했다. 뱀은 사람들이 물항아리나 여러 가지 물건을 받치기 위해 머리 위에 올려놓는 똬리 같은 모양이 되었다. 뱀은 열을 싫어하기 때문에 바다는 뱀을 서늘한 상태로 유지한다. 신은 바다 속에 살고 있는 붉은 원숭이들에게 자신이 배고플 때면 언제든지 음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쇠막대를 만들라고 했다. 때때로 뱀은 자신의 위치를 조금식 이동하고 있으며, 그 때마다 지진이 일어난다. 원숭이들이 뱀에게 쇠를 먹이로 주지 못하면, 뱀은 자신의 꼬리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 일이 일어나면 대지가 태초보다 휠씬 더 무거운 무게로 내리눌ㄹ 바다 속을 미끄러져 들어가서 세상의 종말이 올 것이다. - 51p


일라족-메이슨 말벌-불을 가져온 곤충


피그미족전설-침팬지가 불을 가지고 있었고 불이 번진 사건 이후 불이나 바나나가 없는 숲 속에서 살면서 야생과일만 먹었다. - 66p 참조


시에라리온 코노족 - 박쥐 - 바구니 - 어둠


피그미족전설-신의어머니-불의관리자


푸른어치 Blue Jay

신의법 - 신의 딸에게 큰 동물의 고기를 식사로 주어서는 안 된다.


일라족 전설 - 붙어다니는 신, 레자


케냐의 차가족 신화 - 아들들이 죽어서 신에게 항의했고, 신을 만나서 아들들을 본다. 그러나 신의 아들이었다. '저승세계에 왔던 것을 묘사하는 다른 여려 전설에서는 보통 신의 명령을 따르면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행운을 만날 것이라는 약속이 있다. - 74p



곡물 창고의 문에 새겨진 도곤족 조각. 세 명의 여자가 숭배의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인물 조각의 뒤와 문의 가장 자리에는 지그재그형의 문양이 있어 창조자가 세상을 창조하면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지나갈 때 따라가는 통로를 표현하고 있다. 파리 인류박물관.

- 77p



아프리카 격언 '왕은 신이 아니다.' , '신과 같은 왕은 없다.'


잠비아의 잠베지강 상류에 거주하는 로지(바로체)족에 따르면, 태초에 신이 대지와 세상의 모든생물을 창조했다고 한다. 그때는 신과 그의 부인이 이 세상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았다. 그 중에 카모누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아주 영리해서 모든 행동을 할 때마다 신을 모방했다. - 89~90p



순수한 대지를 지배하는 자의 곡물 창고

(Granary of the master of pure earth)


말리 도곤족 신화에 나타난 우주 모형. 원형의 바닥은 태양을 나타내며, 사각형의 꼭대기는 하늘을 나타낸다.하늘에는 달을 나타내는 원이 있다. '순수한 대지를 지배하는 자의 곡물 창고'로 불린다. 최초의 조상은 양쪽에 있는 계단을 통해 하늘에서 내려와 후손들을 위한 밭을 나타내는 땅을 표시했다. 출전: 그리올, 오고템멜리의 대화 - 112p



도곤족의 집의 모양은 상징적이다.


집과 마찬가지로, 도곤족 마을은 인간을 나타낸다. 대장간은 집의 노상과 마찬가지로 머리 부분에 있다. 가옥은 중앙에 있으며, 맷돌과 마을 제단은 성을 나타낸다. 다른 제단은 발에 있다. 출전: 그리올, 오고템멜리의 대화. - 117p


1600년경에 살았던 콩고 부숑고족의 샴바왕. 샴바는 자신의 부족 사람들에게 많은 발명품과 새로운 제품을 소개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잔인한 무기들을 폐지했으며,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샴바는 담배와 오일야자나무, 카사바를 소개했으며, 직조와 자수를 가르쳤다. 이 그림에서는 샴바가 도박을 대체해서 소개했고, 아프리카인들이 즐겨하는 놀이인 만칼라 판 앞에서 다소곳이 앉아 있다. 런던 인류박물관 - 280p


부송고족과 콩고족, 샴바왕(발명가왕) 숑고폐지(칼날4개가 달린 표창같은 것)

보미라->보토->샴바


샴바는 평화를 사랑한 아프리카의 왕이었다.


샤카족의 줄루왕


고무소녀 설화 <브레어 토끼와 타르 베이비>

....이웃은 고무나무에서 채치한 끈쩍끈적한 송진으로 만든 고무 소녀 모양의 덫을 설치했다. 거미는 길을 니지가다 목이 길고 가슴이 큰 아름다운 고무 소녀를 보았다. 거미가 고무 소녕게 다가가 손을 내밀어 소녀의 가슴을 만지자, 손이 순식간에 끈적끈적한 고무에 붙었다...

306~307p


~~ 도곤족의 야이기는 외계인 기원설과 연계되고 있다.

근데 이상한점은 외계인이 인간을 만들었다면 도곤족 말고, 다른 부족들에게서도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발견되어야 하는데, 유독 도곤족에게서만 발견되고 다른 부족들에게서는 그런 이야기가 발견되지 않는다.


참고

http://humanpast.net/legends/separate/africa.htm

반응형

댓글